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(문단 편집) === 엔딩 === 월터는 같은 부서 후배와 짐을 싸서 나가며 25번째 사진이 무엇이었냐고 묻는 후배에게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말한다. 퇴직금을 받던 중 우연히 셰릴과 만나, 월터는 셰릴이 전 남편과 재결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월터는 셰릴에게 동생이 출연하는 연극을 같이 보러 가자며 데이트를 신청하고, 둘은 거리를 걷다 가판대에 '''25번째 사진'''이 표지에 장식된 라이프 지 폐간호를 보게 된다. [[파일:attachment/waltermitty25thphoto.jpg]] 윌터가 찾으려고 그렇게 생고생 하던 25번째 사진의 정체는 바로 '''필름을 검사하던 월터 미티의 사진이었다.'''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'라이프'의 정수[* '삶의 정수'인 동시에 '잡지 <라이프>의 정수'라는 의미로 읽을 수 있다.]가 담겼다는 것. 16년간 함께 일하면서[* 두 사람은 16년 동안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. 오직 사진으로만 소통한 것이다.] 자신의 사진에 담긴 정서를 최대한으로 살려 준 월터에 대한 숀의 경애와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이다.[* 애초에 숀이 월터에게 설표는 '유령 고양이'라 불리우고, 그런 아름다운 것들은 시선을 받는 걸 꺼린다는 점 그리고 25번째 사진을 '유령 고양이'에 비유한 것부터가, 숨어서 묵묵히 일하는 월터의 모습에 대한 복선인 것. 월터의 어머니를 만나러 갔던 것도 월터의 스케줄을 알아내어 그의 일하는 모습을 몰래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.] >셰릴: "기념으로 사야하는 거 아니에요??" >월터: "네, 살 거예요. 나중에." >셰릴: "나중에 와서 다시 사려고요?" >월터: '''"바로 사면 쿨해보이지 않잖아요."''' 이 대화를 끝으로, 미티와 셰릴이 나란히 손을 맞잡으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. 엔딩 크레딧도 단순히 이름만 쫙 올라가는 게 아니라, 영화의 스틸컷과 영화에 등장하는 신을 찍은 사진이 필름 슬라이드처럼 흘러가며 아름다운 풍광과 인물을 소개하는 형식이다. 배경으로 깔리는 호세 곤잘레스(Jose Gonzalez)의 'Stay Alive'란 곡과 더불어 그냥 넘기면 상당히 아쉬운 엔딩 크레딧이다.[* 또한 Stay Alive의 [[http://youtu.be/NucJk8TxyRg|뮤직 비디오]] 역시 영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. 뮤비의 2분 4초쯤 영화 사진이 나온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